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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 안 하면 계좌가 먼저 손절된다/초보 선물거래시 알아야할 필수항목

📑 목차

     

    선물 거래에서 손절이 수익보다 중요한 이유

    선물 거래를 시작한 대부분의 사람은
    수익 전략부터 찾는다.

    어디서 진입할지,
    어디서 익절할지,
    레버리지는 몇 배가 좋을지.

    하지만 계좌를 오래 지켜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같은 말을 한다.

    “수익은 실력, 생존은 손절이다.”

    선물 시장에서 손절은 선택이 아니라
    계좌를 지키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손절 안 하면 계좌가 먼저 손절된다

    왜 선물 거래에서는 손절이 더 중요할까

    현물과 달리 선물에는
    레버리지가 있다.

    레버리지는 수익을 키워주지만,
    동시에 손실도 같은 속도로 키운다.

    예를 들어
    10배 레버리지에서 가격이 5%만 반대로 움직여도
    내 계좌 기준 손실은 50%에 달한다.

    20%만 역방향으로 가면
    강제 청산에 가까워진다.

    즉, 선물 시장에서는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오르겠지”라는 생각이
    계좌 종료로 이어질 수 있다.

     

    손절 없는 매매가 반복되면 생기는 구조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번만 버티면 본전은 오겠지.”

    그러다 보면

    • 손절 구간을 계속 미루고
    • 레버리지를 낮추지 못하고
    • 결국 강제 청산을 맞는다.

    이 패턴이 반복되면
    계좌는 천천히가 아니라
    한 번에 크게 무너진다.

    손절을 안 한다는 것은
    손실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손실의 크기를 통제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손절은 패배가 아니라 ‘비용’이다

    많은 초보들이 손절을 이렇게 받아들인다.
    “손절하면 진 것 같다.”
    “조금만 더 참으면 수익이 될 수도 있는데.”

    그러나 숙련된 트레이더의 관점은 다르다.

    손절은

    • 틀린 판단을 인정하는 행위가 아니라
    • 다음 기회를 사기 위한 비용이다.

    매매에서 중요한 것은
    한 번의 승리가 아니라,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계좌가 살아남는 것이다.

    손절은 그 생존을 가능하게 만드는 장치다.

     

    손절이 있어야 확률 게임이 성립된다

    트레이딩은
    확률 게임에 가깝다.

    예를 들어

    • 승률 50%
    • 수익은 +10%
    • 손실은 -5%로 관리한다면

    장기적으로 계좌는 우상향할 수 있다.

    하지만 손절이 없으면

    • 수익은 작고
    • 손실은 한 번에 크게 터진다.

    이 구조에서는
    아무리 맞추는 비율이 높아도
    결국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실전에서 손절이 주는 가장 큰 장점

    1. 계좌 보호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하다.
    손절은 계좌의 최대 손실을 미리 정해
    최악의 상황을 차단한다.

     

    2. 멘탈 안정

    손절 라인이 있으면
    가격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다.

    “여기까지 오면 끝”이라는 기준이
    불필요한 고민과 공포를 줄여준다.

     

    3. 다음 기회 유지

    시장은 매일 열린다.
    하지만 계좌가 없으면
    다음 기회는 없다.

    손절은
    기회를 이어가기 위한 장치다.

     

    손절 없이 버티는 전략이 위험한 이유

    일부는 이렇게 말한다.
    “물 타면서 버티면 언젠가는 온다.”

    이 전략이 위험한 이유는 분명하다.

    • 레버리지 구조상
      작은 변동에도 증거금이 급격히 소모되고
    • 추가 진입은 손실 구간에서 리스크만 키우며
    • 결국 시장이 아니라
      증거금이 먼저 바닥난다.

    선물 시장에서
    버티기는 전략이 아니라
    청산을 늦추는 선택일 뿐이다.

     

    손절은 어떻게 정해야 할까

    정답은 하나가 아니지만,
    원칙은 분명하다.

    1. 진입 전에 미리 정한다.
      들어가고 나서 고민하면 대부분 늦는다.
    2. 구조가 깨지는 자리에서 정한다.
      단순 퍼센트가 아니라
      시나리오가 무너지는 가격이 기준이다.
    3. 계좌 대비 손실을 제한한다.
      한 번의 손실이
      전체 시드의 1~3%를 넘지 않도록 관리한다.

     

    정리: 손절은 수익 전략보다 먼저다

    선물 거래에서

    • 수익 전략은 계좌를 키워주지만
    • 손절 전략은 계좌를 살려준다.

    아무리 좋은 매매 기법도
    손절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손절은
    겁이 아니라 규율이고,
    패배가 아니라 생존 전략이다.

    선물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고 싶다면,
    가장 먼저 세워야 할 것은
    익절 라인이 아니라
    손절 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