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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거래를 하다 보면
힘들게 수익을 낸 뒤 이런 생각이 든다.
“오늘 감 좋다.
이 기세로 한 번만 더 해보자.”
그리고 며칠 뒤 계좌를 보면
처음 벌었던 수익은 사라지고,
원금까지 줄어든 경우가 적지 않다.
선물 시장에서 진짜 어려운 건
버는 것보다, 번 돈을 지키는 것이다.
그 핵심에 바로
익절 후 출금 습관이 있다.

왜 익절만으로는 부족할까
많은 사람들은
익절을 하면 이미 이긴 거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선물 계좌에 남아 있는 한,
그 수익은 아직 시장에 노출된 돈이다.
선물 계좌에 있는 돈은
- 언제든 다시 베팅될 수 있고
- 감정에 따라 무리한 진입으로 이어지며
- 한 번의 실수로 모두 사라질 수 있다.
익절은 거래의 끝이지만,
출금은 리스크의 끝이다.
수익 후에 가장 위험해지는 이유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이 가장 위험해지는 순간은
손실 후가 아니라 수익 직후다.
수익을 내면
- 자신감이 과도하게 올라가고
- 판단이 느슨해지며
- 평소라면 안 할 레버리지와 진입을 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 남아 있는 수익금은
곧 다음 베팅의 연료가 된다.
출금은 단순한 돈 이동이 아니라,
이 과열된 심리를 강제로 끊어주는 장치다.
출금이 계좌를 지키는 구조
익절 후 출금은
다음 세 가지 효과를 만든다.
1. 원금 보호
수익을 분리해 두면
계좌에는 원금만 남는다.
이 구조가 되면
심리적으로도
“최소한 본전은 지킨다”는 기준이 생긴다.
2. 복리 착각 차단
많은 사람들이
계좌가 불어나는 걸 보며
복리 효과를 기대한다.
하지만 선물에서의 복리는
수익만큼이나 손실도 복리로 커진다.
출금은
이 위험한 복리 구조를
의도적으로 끊어주는 역할을 한다.
3. 실현 수익의 체감
출금해서
현금이나 다른 지갑으로 옮기는 순간,
그 수익은 비로소 현실의 돈이 된다.
이 경험이 반복되면
무리해서 다시 베팅하기보다,
수익을 지키려는 태도가 생긴다.
언제, 얼마나 출금하는 게 좋을까
정답은 없지만,
실전에서 많이 쓰이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수익의 30~50%는 항상 출금
- 또는 계좌가 일정 비율(예: +20~30%) 늘어나면 일부 출금
- 큰 수익을 낸 날은 전액 출금 후 다음 날 재시작
중요한 것은
규칙을 미리 정해두고
감정과 상관없이 실행하는 것이다.
“출금하면 시드가 줄어서 수익이 작아지지 않나?”
많이 나오는 질문이다.
맞다.
계좌에 남은 돈이 줄면
한 번에 벌 수 있는 금액도 줄어든다.
하지만 바꿔 말하면,
한 번에 잃을 수 있는 금액도 줄어든다.
선물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사람은
한 방 수익보다
누적 실현 수익을 더 중요하게 본다.
정리: 익절의 완성은 출금이다
선물 거래에서
- 익절은 거래를 끝내는 행위라면
- 출금은 수익을 확정하는 행위다.
계좌에 남아 있는 수익은
아직 내 돈이 아니다.
다시 시장에 가져갈 수 있는
위험 자산일 뿐이다.
수익을 냈다면,
그중 일부라도 반드시 출금하라.
그 습관 하나가
선물 시장에서
“계좌가 왔다 갔다 하는 사람”과
“남는 사람이 되는 사람”을 가르는 차이가 된다.
지금 바로 거래소에 접속해서 수익금을 출금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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